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난 3 .18. (금) 대검 연합회 사무실에서 수도권센터 실무 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센터 사무처장과 국장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7개 항목의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일본 재난피해와 관련해 현재 연합회와 일본 피해자연합회와 성금 전달 방법 등에 대해 협의 중이므로 협의가 끝나는대로 전달방법과 모금에 대해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월에 실시 예정인 전국 사무처(국)장 워크숍은 센터의 운영과 발전에 대한 방향과 우수 프로그램의 공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며 2011교육에 있어서는 자원봉사자 교육의 실질적인 내실화와 함께 현재 형사정책연구원에서 준비 중인 전문가 교육과정개설에 따라 범죄피해자지원 전문가 자격증 인증문제도 금년 하반기에 확정될 것이라는 연합회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4월중 발간 예정인 소식지 보호와 지원에 센터의 다양한 활동사항이 수록되어 대외적인 홍보자료로 활용되어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홍보포스터도 그 내용에 있어 대외적으로 홍보효과를 높힐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한다는 내용도 논의되었습니다.

아울러 연합회에서는 스마일센터 개소이후 범죄피해자의 전문적인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한층 관심이 증대되었지만 향후에도 공익기부금 지원대상자가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스마일센터 이용과 연계되어야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2011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시스템 활용에 있어서는 각종 현안에 관한 전달사항, 정보공유, 업무추진이 통합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는만큼 일상적인 활용이 결국 업무 성과와도 비례하며법무부에서도 센터 업무 활성화와 관련하여 통합시스템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2011년도 병원치료비를 위한 총 2억원의 법무부 보조금지원계획과 관련하여 치료비를 병원에 직접 지급할 수 있는 대상자를 각 센터에서 상시 추천하여 상해를 입은 범죄피해자가 일상에 조기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용우 회장은 2011년도 1/4분기를 보내면서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범죄피해자지원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회의나 워크숍 등을 통해 수시로 좋은 의견을 경청하여 업무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4월중에 개최되는 전국 사무처(국)장 워크숍에서 센터의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내용을 준비할 예정이며, 통합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센터와의 유대강화 및 업무발전에 노력할 계획입니다.